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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

나주교육진흥재단(이사장 윤병태) 산하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는 관내 학생들에게 체험중심의 인성교육을 위해 향교에서 배우는 전통예절교실 ‘예절배움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예절배움터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존중과 배려의 태도를 함양하고 품격있는 행동의 습관화로 전인적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와 나주교육지원청, 나주향교가 협력하여 추진한다.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45회 운영하며 전문 해설사와 함께 하는 나주향교 둘러보기, 바른 인사 공수법, 한복입고 절하기, 전래놀이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사진제공=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
 

앞으로도, 매년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예절배움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프로그램 신청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연락처 061-337-8132)로 문의하거나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http://najuedfd.co.kr)을 참고하면 된다.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관내 학생들이‘예절배움터’를 통해 전통예절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성이 바른 나주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