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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올해 미래인재육성 64개 사업에 299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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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주교육진흥재단
댓글 0건 조회 518회 작성일 21-03-2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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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나주시청 이화실에서 강인규 나주시장(오른쪽)과 김영길 나주교육지원청장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협력 비전'을 공동 발표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나주시와 나주교육지원청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지난 15일 강인규 시장과 김영길 교육장은 시청에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협력 비전'을 공동 발표했다. 
 
양 기관은 탄탄한 코로나19 방역시스템 지원을 골자로 한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성공적인 교육정책 추진'을 목표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강인규 시장은 비전 발표문을 통해 4대 분야 64개 사업에 299억원을 투입하는 '2021년 교육지원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이 계획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미래 인재 집중 육성',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환경 조성', '진로체험 활성화' 등이 핵심이다.
 
나주시는 먼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돕기 위해 비유전자변형식품(논GMO) 식재료와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된 무상급식을 제공하는데 총 76억원을 투입한다.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우유급식'도 지원하고, 초등학교 돌봄 교실에는 '과일간식'도 함께 제공한다.
 
영어·중국어 원어민 보조교사, 국악 예술강사 지원에 6억원을 투입하고, 초·중·고 각급 학교의 방과 후 학습에 24억원을 지원해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미래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전남지역 최초로 대학 신입생 전원에게 50만원을 지원하는 '대학 진학 축하금'도 지급한다.
 
예체능계 재능 개발 지원을 위해 '꿈키움 드림 오케스트라 운영'과 '체육 꿈나무 육성사업'도 적극 지원한다. 
 
빛가람혁신도시 '어린이 테마 도서관 건립사업'은 오는 2023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초·중·고 10개 학교에 1억원을 투입해 '에너지 과학교실과 학습동아리' 운영도 지원한다. 
 
여기에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돕는 원예활동인 '꿈틀 어린이 학교 텃밭교실'을 초등학교 3곳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센터'를 중심으로 3000여명의 청소년에게 체계적인 SW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도 21억원을 투입한다.
 
교육환경 적응과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 확대를 위해 '고등학생 대학진학 컨설팅'과 '학생 승마체험 지원' 사업도 진행한다.
 
김영길 교육장도 '지역을 품고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 '지원과 공감의 청렴한 행정', '따뜻하고 평등한 교육복지' 등 5개 분야 15개 사업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강인규 시장은 "기성세대들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를 살아가야 할 학생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줘야 할 책임이 있다"며 "시와 교육지원청의 다각적인 교육정책이 학생들을 위한 희망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위 내용은 2021년 3월 22일 자 나주투데이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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