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특화 영어요육과정 ESP 초등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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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미래교육ㄱ지원센터(이사장 윤병태)는 나주시 특화 초등영어 교실 “ESP Leaders Club”을 9월 21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켄텍의 박정영 교수가 개발한 영어 교육과정인 ESP(English for Specific Purpose)를 도입하여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와 나주시 초등교사가 협력해 작년 11월부터 10개월간 나주시 초등학생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으로 재구성하여 나주시 초등학교 6학년 학교 대표 24명(학교당 1명씩)을 대상으로 올해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SP는 켄텍의 특수목적 영어교육 과정으로, 이공계 분야에서 글쓰기와 회화에 대한 폭넓은 토론과 비판적 분석을 중심으로 하는 공학특화영어 교육이다. 나주 특화 교육과정은 영어로 생각하고, 의사소통하며, 실천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과학적 글쓰기, 말하기와 관련한 집중 토론, 비판적 분석, 작문 등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켄텍의 'ALC(Active Learning Classroom)'라는 학습분석시스템을 갖춘 AI 강의실에서 진행되어 학생들의 학습행동을 분석하고 맞춤 지도를 가능하게 한다. 켄텍 재학생들로 구성된 TA(Teaching Assistant)와 함께 참여해 초등학생들이 영어 수업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민선8기 나주시는 미래사회에 대응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급 학교와 지역의 교육인프라를 연계한 학생 중심 맞춤형 진로, 교육서비스 제공으로 학생들이 매래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되어 학생들이 굳이 대도시권으로 가지 않고도 유아에서부터 초중고 대학까지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미련하였다.
윤병태 이사장은 "지역 인재의 꿈을 향한 도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교육을 위해 떠나가는 도시가 아닌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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