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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비즈온 김미정 기자]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3월 11일, 고등학교 2·3학년 학생

200명에게 메가스터디 인터넷 강의를 1년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나주런(Naju-Learn)

사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1일,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가 관내 고등학교 2·3학년 학생 200명에게 메가스터디

인터넷 강의를 1년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나주런(Naju-Learn)사업을 지원했다.

이번 시범사업 은 각 고등학교의 학교장 추천을 받은 사회적 배려대상자와 성장 가능성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수강료의 80%를 지원하며,

사회적 배려대상자는 전액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메가패스 종합수강권'은 메가스터디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의 일타강사 강의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 수준과 진도에 맞춰 필요한 강의를 선택적으로 수강할 수 있어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지방 학부모님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크게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특히, 농촌지역 학생들의 수도권과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첫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출발한 만큼, 향후 지원 대상과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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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비즈온(https://www.dailybiz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