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나주 역사 어렵지 않아요” 쉽고 재미있는 ‘지역사학습터’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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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진흥재단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이사장 윤병태)에서 지난 4월 13일 지역민의 애향심 증진을 위한 ‘토방터(토요방과후학습터) 지역사학습터’ 첫 답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정렬사를 거쳐 남산시민공원, 한수제 소공원으로 이어진 이번 답사에는 나주 관내의 중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의병장 김천일과 독립운동가 나월환 등 나주의 역사적 인물들에 대해 배우고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11월까지 총 6회차로 예정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봉수, 김보름 등 현직 역사 교과 선생님들이 중학교 역사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나주 뿐 아니라 전남 곳곳에 숨어있는 역사와 인물들을 알아보는 답사 체험을 지원한다.
이후 5월 11일에 ‘전라도의 중심 나주’에 대해 금성관, 서성문, 향교등을 답사하고 6월 1일에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가 있는 함평을 찾을 예정이다.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관 형성을 위해서는 지역사 중심의 역사 교육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나주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 누리집(http://najuedfd.co.kr/)에서 확인하거나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 교육운영팀(061-337-8132, 813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나주미래교육센터는 민선 8기 공약사항 ‘명품 교육도시 조성’에 맞춰 2023년 7월 개소했다.
지역사학습터 이외에도 예절배움터, 문화예술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남인강과 1:1컨설팅 등의 진학관련 프로그램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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